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양은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시간의 흐름, 온도의 변화, 습도의 변화, 식물의 성장, 소리 또는 빛의 변화 등은 시간에 따라 연속적인 값을 갖는다. 이러한 물리적인 양을 측정하기 위하여 트랜스듀서를 이용해 전자적인 신호로 변환하면 원래의 물리적인 양과 유사한 연속적인 값을 갖는다. 이러한 전자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라고한다. 이에 반해 디지털 신호는 분명히 구별되는 두 레벨의 신호 값만을 갖는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간단한 예로 시계의 경우,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초침과 분침이 회전하는 형태의 눈금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이다. 반면에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 형태의 시계는 디지터 시계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온도계, 습도계, 체중계, 시계, 테스터기 등에서 아날로그 형태와 디지털 형태의 기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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